마비노기, 연휴의 힘?




이번 G9과 함께 (말뿐인) 24시간 무료화를 들고 나온 마비노기.

이벤트 기간인 8월 8일 이후 약간 소강상태가 되었었는데,
이번 광복절 연휴때는 장난이 아니군요.

주간때라... 집에 와서 성당 알바나 한번 하고 자야지 하며 접속을 시도하면,
접속하기가 1990년대 후반, 01410으로 나우누리 접속하기보다 훨씬 더 힘듭니다. ㅡ_ㅡ;;

전채널 "꽉참"은 제 기억에도 없는데... 대단하네요.
아니면 기존의 하프서버를 떼내서 룬다 서버를 만들었을지도... -ㅅ-;;


과연 연휴가 끝나는 내일 저녁때는 어떨지 기대 됩니다 :)

by 서른즈음에 | 2008/08/17 23:06 | ◆ 마비노기 -ㅂ- | 트랙백 | 덧글(1)
2008년 8월 16일

주간 셋째날....

- 지각할 뻔 했습니다.

아침 잠이 워낙 많다보니 주간 출근할 때면 알람을 5개를 맞춰놓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4개였는데, 핸드폰을 바꾸면서 핸드폰 알람을 두개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핸드폰을 해지를 하면 아예 먹통이 되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시간은 표시가 되더군요.
덕분에 알람으로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밤에 뭘 잘 못 먹었는지 알람을 잘 못 맞춰놔서 제때 울린 건 두개 밖에 되질 않네요.
하나는 오전 5시를 오후 5시로 맞춰놓고,
가장 강력한 벽걸이형 미니콤포넌트(?)는 볼륨이 작아서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였죠... OTL

하지만 어제 잘 쉰 덕분인지 그다지 힘들지 않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



- 모처럼 한가했습니다.

오늘은 실제로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이라고 하는 업무를 보는 날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항공기 작업 나가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이죠.
필요한 장비나 부품들을 확인해서 신청하고, document 확인해 주고....
사무실로 걸려 오는 전화들이나 워키토키, VHF 등등 받고, 야간 시프트 작업 준비하고... 등등이 일이죠.

좋게 말하면 지원이지만, 한마디로 시다바리 입니다. -_-;;

제가 지원할 때면 - 사실 주간은 항상 정신이 없지만 - 매번 바빴는데,
오늘은 일은 꽤 많은 편이었는데 다행히 제가 바쁜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오랫만에 주간때 여유로웠네요.

하지만 저녁때는 야간반과 인수인계도 있고 해서 결국 굶고 말았습니다... OTL




- 지하철에서의 독서

퇴근 길에는 거의 책을 보는데... 오늘은 책 한권을 지하철에서 딱 끝냈습니다.
자칫 신경을 못 쓰다가는 남은 분량이 작아서 퇴근길에 할 일 없이 시간을 보낼 때도 있고,
아니면 새로 읽을 책까지 두권씩 가방에 넣고 다녀야 하는데...
오늘은 알맞은 시기에 책을 다 읽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새 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네요 :)




- 한국 올림픽 야구팀

이번 올림픽 야구팀 경기는 맘 편하게 볼 수 있는 경기가 하나도 없군요 -0-
현재 9회말 2:2 동점.
투아웃 주자 2루에 있는데... 제발 점수가 나기를 빕니다. ㅜ_-

남아있는 투수 자원으로는 우리가 너무 불리한지라....
같잖은 승부치기 따위는 제쳐두고 9회 안에 승부를 냈으면 좋겠네요~

by 서른즈음에 | 2008/08/16 22:56 |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11)
오오... 한국 야구.... ㅜ_-

9회초에 3점을 내 주면서 힘이 빠졌습니다.

불기주선수는 중국에서도 집필을 하시는 붓을 놓지 않으시는군....
혼자 되뇌이며 말이죠.

윤석민 선수가 맞은 마지막 안타가 몹시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 정도면 잘 막았죠. 임태훈 선수도 응원했을거예요 ㅜ_-


어쨌든 내일은 아침 7시 출근이라... 새벽 4시 반에는 일어나야 하는지라,
컴퓨터를 끄고, 얌전히 잠자리에 들어서 숨 죽이며 우리나라 팀의 마지막 9회말 공격을 보고 있었죠.

선두타자 정근우 선수의 2루타때 벌떡 일어났다가,
마지막 이종욱 선수의 희생플라이때는 결국 다시 컴퓨터를 켜고 말았습니다 :)

흔히 이야기 하듯 - 로그인 하게 만드는군요 ^-^


가장 재미있다는 케네디 스코어에, 9회에 역전에 역전을.... ㅜ_-
그리고 지난 8년전 시드니 올림픽의 통쾌한 복수까지~


역도에서의 좋은 소식도 들리고....
비록 잠은 잘 올 지 모르겠지만... 피곤하지는 않을 듯 싶어요~

by 서른즈음에 | 2008/08/13 22:31 | ◆ Cherish Memory | 트랙백 | 덧글(9)
마비노기 뮤직비디오

흠흠.... 경품에 눈이 멀어 이런 것도 해보는군요. -_-;;

지난 8일부로 무료 체험 이벤트가 모두 끝났습니다만,
아직도 전채널 "혼잡"이 될 정도로 유저들이 남아 있네요.
(오늘 점심 무렵에는 슬슬 혼잡하지 않은 서버도 보였습니다만....)

저는 프리미엄 패키지는 아니고... 인벤토리 서비스만 가끔 하는 편입니다만,
이번에 개편되면서 가격이 절반 정도로 떨어져서 부담이 훨씬 줄었네요.

7월 중순쯤이었나.... 술 먹었을 때, 대학 친구들 때문에 한달 질러뒀던 것이 있는데,
그걸로 지금 플레이 중입니다.



마비노기를 처음 하게 되면 "티르" 란 마을에서 시작을 하게 되는데
어느 순간에서부턴가 이 "티르"가 상당히 썰렁해 졌습니다.
그만큼 신규 유저들이 거의 들어오지 않았더랬죠.

하지만 요즘은 이곳에 새로 시작한 분들이 꽤 많이 보여서 기분이 좋네요.

다른 온라인 게임은 해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마비노기 만큼 협력 플레이가 필요한 게임은 흔치 않을 듯 해요.
매너가 없는 사람들도 많다곤 하지만 전 거의 보지 못했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쉽게 도와주는 편이죠.

뭐, 전 아직까지도 대학 동기들한테 빌 붙어서 살고 있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마비노기 떠나셨던 분들... 컴백하세용~


마비노기 G9 티저 영상
by 서른즈음에 | 2008/08/13 19:51 | ◆ 마비노기 -ㅂ- | 트랙백 | 덧글(6)
MD - Sony MZ-R900

배터리가 맛이 가버린 아이팟 대신 오랫만에 꺼내게 된 MD 입니다.

이 녀석은 저에겐 좀 특별한 녀석입니다.

MD 실물을 처음 본 것은, 학교 다닐때... 아마 대학교 2학년때 라고 생각이 되어지는데,
Camille 녀석이 들고 다녔었죠.

그 때부터 언젠간 MD를 사겠노라고 다짐을 했더랍니다.


이 녀석을 산 곳은 영국입니다.
영국에 가게 되었을 때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를 들고 가긴 했습니다만
가지고 간 테잎도 얼마 되지 않았고, 그렇다고 거기서 테잎을 새로 사서 듣기도 애매한 상황이었거든요.

결국 영국에서 알바를 하고 탄 첫 주급으로 질렀습니다.
물론 누나의 허락을 얻어야만 했죠 :)


위 모델은 녹음이 가능한 모델이라 두께가 좀 두껍습니다.
그 당시는 광출력으로 녹음 할 여건이 되지 않아서 스테레오 케이블을 연결해서 MP3 파일을 녹음했지만
그 노이즈가 많은 음악도 즐겁게 들었더랍니다.

결국 한국에 돌아와서 광출력 지원되는 사운드 카드를 사고.... 제대로 된 음악을 녹음할 수 있었죠.
(그 사운드 카드는 아직도 잘 사용 중입니다)


저에게 있어서서 MD가 좋은 점은.....
옛날에 녹음했던 MD를 들으면 신기하게도 그때 생각이 잘 떠오릅니다.
"그땐 이런 노래를 들었었지..." 하며 즐거운 회상을 하곤 하죠.

오늘도 외출하면서 안에 들어있던 MD를 들으니 옛날 생각이 떠올라 꽤 즐거웠습니다 :)




아이팟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배터리를 교체할 듯 싶습니다.
(블로그 덕을 톡톡히 보네요 ^^)

사실 지금은 광출력 녹음하는 설정법이라던가... 심지어는 광출력 케이블이 어디있는지조차 모르지만,
게다가 귀차니즘의 압박이 심하지만.. 녹음을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by 서른즈음에 | 2008/08/12 00:06 | ◆ My Precious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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