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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에르미따쥬 박물관. 작년 말에 대한항공에서 한국어서비스를 후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대영박물관에 이어 세번째... 뭐,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ㅡ,.ㅡ;; 최근에 관련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이라 한번 올려봅니다 :)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업무상 잘 맞는 사람과 잘 맞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잘 맞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표현이 좀 더 정확한 것 같네요. 적어도 저는 그랬거든요. 저희 부서는 작업을 항상 2인 1조로 나갑니다. 군대로 치면 사수/부사수 와 비슷한 개념이지요. 그래서 같이 작업 나가면 마음이 편한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죠. 제가 워낙 중압감이나 스트레스에 약한 면이 심해서, 맘이 편하면 오히려 일도 잘 되곤 하지만, 일을 하면서 긴장을 하게 되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그 차이는 미미한 정도에 불과했는데, 이번 5월 반 개편이 되면서.... 같은 반이 된 어떤 분이 계시는데... 좀 까칠하신 면도 있거니와, 이번에 새로 같은 반이 되서 아직 서먹한 사이였는데.... 이분과 처음 작업을 나가서 꽤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 아마 긴장을 많이 한 탓이겠지요. 지금 반 개편한 지가 벌써 한달 반이 지나갔는데, 첫 단추를 잘못 꿰서인지... 아직도 이분하고 작업만 나가면 일이 꼬이네요 -_-;; 처음을 실수로 시작하니, 다음 번에는 "다신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에 더 긴장이 되고, 게다가 정말로 일이 이상하게 꼬여서.... 제가 잘 모르는 일이 발생하거나, 꼭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하게 되는군요. 이런 걸 딱히 믿진 않지만, 이걸 보고 궁합이 안 맞는다고 하는가 싶군요. 네... 오늘 밤에도 한건 또 했습니다.... OTL 만 8년을 넘게 써 온 모자를 잃어버렸습니다. MLB 모자인데.... 2001년 5월 15일. 영국으로 어학연수 가던 날, 공항에 오셨던 누나 친구분이 선물해 주신 모자였습니다. 머리가 커서(...) 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모자는 고무줄로 되어 있어서 머리 크기에 상관 없이 쓸 수가 있어서 좋았죠. 게다가 그 당시에는 돈이 없어서 이발을 하지 못했는데, 지저분한 머리를 감추는데 아주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한국에 와서도 외출할 때는 만약을 대비해서 거의 챙겨 다니곤 하고, 즐겨 쓰고 다니곤 했습니다. 챙 부분은 다 헤어져서 플라스틱 부분이 보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잘 쓰고 다녔는데... 아침에 퇴근길. 꽤나 피곤해서 버스에서 곯아떨여졌는데 내릴 역을 지나쳐 버려서 허겁지겁 내리다가 버스에 두고 내렸습니다. ㅜ_- 작년 말에는 버스에서 자다가 지갑 잃어버렸는데... 버스와는 이래저래 악연이군요... OTL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도 너를 잊은 지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타는 가슴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오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치떨리는 노여움에 서툰 백목글씨로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안녕....
피로 얼룩진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이만큼이나 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학생들이 일어나 시작된 운동 덕분이었죠. 학생들이 먼저 일어나면 그 뒤를 따라 사회 각 계층이 일어나곤 했는데... 그들이 흘린 피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는데.... 이젠 학생들은 잠잠하고 교수님들이 시국 선언을 발표하시는군요. 뭐, 저도 이런 말 할 자격이 없습니다만... 학생들이 너무 조용한 것 같아 씁쓸합니다. 요즘 하는 작태를 보면, "나 건드리면 이렇게 된다" 라는 걸 보여주는 듯하군요. 디스켓 한장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할 만큼 컴퓨팅 기술이 향상 되었듯이, 2MB 의 속 좁은 용량으로는 대한민국 말아먹기 딱 좋군요. 애들도 아니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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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chelle at 07/03 언젠가는 세계에 있는 .. by yuro at 07/02 응원 감사합니다 :) by 서른즈음에 at 07/02 맘 편히 먹는데도 별 효과.. by 서른즈음에 at 07/02 불편하거나 그런건 아닌.. by 서른즈음에 at 07/02 똥배짱으로 배째보슈 하.. by SB at 06/29 토닥토닥.... 힘 내세.. by yuki at 06/27 안녕하세요. 저는 '드롭.. by 드롭샵 at 06/25 저런... 맘에 드는 물건.. by Michelle at 06/22 아아.. 잔인한 6월입니.. by yuki at 06/18 아...그 모자. by 리프너스 at 06/17 요즘 국민은행영업점에서.. by 김정업 at 06/14 보고싶어요. by 엉엉 at 06/12 사진 잘 보고 갑니다~~.. by 김혜림 at 06/04 "한 시민은 명동에서 데.. by SB at 06/03 정말 좋죠 :) by 서른즈음에 at 06/03 앗! 갑자기 세대차이가... by 718n42 at 06/03 저도 싫습니다. 기분이 .. by 1529pm at 06/02 오오, 그것은 근성! 저.. by 꽃가루노숙자 at 06/02 토닥토닥 힘내요. 좋은 .. by 냐모 at 06/02 이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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